서울시 여성 어린이·청소년에게 월경용품을 무상지급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권수정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인권 조례 일부개정안’이 오늘(29일, 금) 오전 10시, 소관상임위원회인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했다.「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인권 조례」는 위생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교육 및 정보 제공, 위생용품 지원 등에 관해 서울시장이 필요한 시책을 수행·시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그 대상을 ‘빈곤 여성 어린이·청소년’으로 한정한다. 권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빈곤’으로 한정된 대상을 ‘여성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한 『문 정권 2년, 유린된 사법과 언론 토론회』가 5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국회도서관 대강당(지하1층)에서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이날 토론회에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이수성 전 국무총리, 박관용 전 국회의장, 이주영 국회부의장, 김태훈 변호사연합 상임대표 등의 내빈과 ‘사법권의 독립과 언론의 자유’를 주장하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이번 토론회는 이주영 국회부의장, 자유한국당 문재인 정권의 사법장악 저지 및
[뉴스페이퍼 = 육준수 기자] 소설 “언더 더 씨”에서 세월호 참사로 세상을 떠난 여고생을 부적절하게 표현했다는 논란을 겪었던 강동수 소설가가 16일 부산문화재단 제6대 신임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SNS 상에서는 재차 논란이 일고 있다.강동수 소설가의 소설 “언더 더 씨”는 여고생 화자로 “내 젖가슴처럼 단단하고 탱탱한 과육에 앞니를 박아 넣으면 입속으로 흘러들던 새큼하고 달콤한 즙액”이라는 표현을 한 것이 비판받은 바 있다. 10대 화자가 하지 않을 법한 표현을 고민 없이 썼으며 희생자를 성적으
[한국 환율조작국 지정 제외]급한 불 껐지만 우려는 여전강력한 무역보복 조치를 당할 수 있다는 우려를 받았던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리스크가 해소됐다. 미국 재무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공개한 ‘미국의 주요 교역국 환율정책들’ 보고서를 통해 한국ㆍ중국ㆍ일본ㆍ독일ㆍ스위스 등을 환율조작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한국으로선 환율조작국 지정 위기를 넘
(앵커)경찰이 범죄예방 차원에서 범죄 경력이 있는 우범자들을 집중 관리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인권침해 시비 때문에 개인면담조차 할 수 없다고 합니다.범죄예방이 우선일까요, 우범자 인권보호가 우선일까요? 김주현 기자입니다.(기자)인천경찰청이 현재 관리 중인 범죄 우범자들은 2천200여 명에 달합니다. 경찰은 살인, 강도, 절도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우범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