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주에 투자하라.” 코로나19 사태처럼 대형 악재가 터졌을 땐 당장의 실적보단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라는 투자전문가들의 조언이 잇따른다. 위기 때마다 제약바이오주의 몸값이 춤을 췄던 이유다. 제약바이오주가 대표적인 성장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 국면에선 제약바이오 종목도 맥을 못췄다. 기세등등하던 제약바이오주가 코로나 앞에서 꼬리를 내린 이유는 뭘까. 더스쿠프(The SCOOP)가 코로나19 국면에서 제약바이오주가 맥을 못 추는 까닭을 분석했다. 코로나19 여파에 국내 증시가 속절없이 무너졌다. 3월 11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