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새벽배송 경쟁에 가세했다. 이미 새벽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지만 새로운 사이트를 열고 본격적인 도전에 나섰다. 현대백화점 측은 백화점 식품관 상품을 집에서 직접 받아볼 수 있다는 ‘차별 포인트’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업계는 별다른 경계를 하지 않는 분위기다. 왜일까.현대백화점이 새벽배송 시장에 다시 출사표를 던졌다. 기존에 운영하던 e슈퍼마켓 서비스는 종료하고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였다. 현대백화점은 22일 현대식품관 새벽배송 신규 사이트인 ‘현대식품관 투홈’을 오픈했다. 동명의 스마트폰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