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유지애 기자]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규모 전시가 프랑스 파리의 중심부에서 개최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철, 이하 진흥원)은 18일부터 이듬해 1월 3일까지 프랑스 국립장식미술관(이하 미술관)에서 미술관과 공동으로 한국 현대 공예·패션·그래픽디자인을 전시 ‘코리아 나우(Korea Now)!: 지금, 한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프랑스 국립장식미술관은 루브르박물관의 서쪽에 위치한 미술관으로서 1882년에 설립되었다. 장식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