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 광동제약 대표 “100년 고지 향해 달리자”

▲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 [사진=뉴시스]
광동제약이 2014년을 매출 1조 달성을 위한 원년으로 삼았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는 올 1월 3일과 4일 이틀 동안 경기도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신년 워크숍을 갖고 “올해를 2020년 ‘트리플1’ 달성을 위한 비전 경영의 원년으로 설정했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이날 워크숍에서 “광동제약 전 조직이 100년 고지를 향해 다시 달려 나가야 한다”며 “미래 비전과 사업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기본부터 철저히 준비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쌓아온 광동제약의 저력을 바탕으로 모든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다면 ‘2020 트리플1, 휴먼 헬스케어 브랜드기업’의 비전을 보다 빨리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0 트리플1’은 2020년까지 기업가치 1조원, 매출 1조원, 영업이익률 10%를 달성하겠다는 플랜이다. 
김미선 더스쿠프 기자 story@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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