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이유는 ‘인건비 절약’

▲ [더스쿠프 그래픽]

지난해 기업 5곳 중 1곳이 구조조정을 시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391개사를 대상으로 ‘2013년 인력 구조조정 실시 여부’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20.2%의 기업이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구조조정의 이유로는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가 38%(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32.9%)’ ‘잉여 인력이 있어서(26.6%)’ ‘탄력적인 조직운영을 위해(20.3%)’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17.7%)’ ‘사업ㆍ부서 재조정과 합병(16.5%)’ 등이 있었다. 구조조정 시행방식으로는 ‘권고사직’이 65.8%(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구조조정 규모는 평균 13%로 조사됐고 ‘사원급’이 32.9%로 인원대비 구조조정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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