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증권사 리포트 분석

3월 둘째주 코스피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도 대외 악재 때문이었다. 중국 회사채 시장의 불안과 경제지표의 성장세 둔화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시장의 금값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최고치로 상승했다. 한주간의 증권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채권ㆍ펀드ㆍ증권ㆍ스몰캡 등의 투자전략과 추천종목을 정리했다. 펀드는 보고서가 많지 않아 생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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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스쿠프 그래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3월 기준금리를 2.50%로 동결했다. 지난해 5월 금리인하 이후 10개월 연속 동결이다. 2분기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있다. 신임 한은총재의 성향과 신흥국 경기둔화 흐름이 변수다. 국고채 3년 금리는 당분간 2.80~2.95%의 박스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금리인하 기대가 없다면 금리 부담이 있는 단기구간보다는 경기회복, 수급호조가 반영될 여지가 큰 중장기물의 강세가 나타날 전망이다. 국고 10년물 금리는 3.50%선에서의 등락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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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더스쿠프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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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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