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 9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 이은정 한국 맥널티 대표가 9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사진=더스쿠프 포토]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가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10월 6일 ‘2014년 9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이 대표를 선정했다. 이 대표는 1993년 ‘카페 맥널티’ 사업 시작 후 로스팅과 블렌딩 등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 원두커피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성장시켰다. 한국맥널티는 원두커피백ㆍ믹스커피ㆍ액상커피 등을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155억원, 영업이익은 15억9000만원이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11억7000만원) 대비 35% 올랐다.

이 대표는 총고용 인원 중 15% 이상, 매출액 10%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해 15년간 500여종에 달하는 레시피와 특화제품특허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은정 대표는 “도전에 머뭇거림 없이 커피와 제약,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100년 기업을 꿈꾸는 명실상부한 벤처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선 더스쿠프 기자 story@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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