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스마트폰 통해 급식장 정보 제공

▲ 아워홈이 스마트폰을 통해 급식 이용 정보 서비스를 자세히 제공한다.[사진=아워홈 제공]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아워홈FS(아워홈 푸드서비스)’를 개발, 급식장 이용 고객과 양방향 소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아워홈FS’는 아워홈의 전국 850여곳의 급식장을 이용하는 100만여명의 고객과 직접적으로 소통함으로써 만족도와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아워홈 고객들은 신규 앱을 통해 급식장의 주간 메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각종 이벤트로 급식장에서 활용 가능한 쿠폰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매장 관리자와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또 다음날 메뉴를 미리 선택할 수 있는 기능과 식사 후 메뉴와 서비스를 평가할 수 있는 기능, 건강식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 등도 활용할 수 있다. 아워홈은 향후 앱을 통해 고객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메뉴 사전 선택 기능을 통한 정확한 식수 예측으로 잔반 줄이기에도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아워홈의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한 후 간단한 가입절차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아워홈은 앱 론칭을 기념해 다운로드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6일까지 앱을 설치하고 점포 인증을 완료한 고객 중 100명에겐 3만5000원 상당의 ‘아워홈 선물세트’를 증정하고, 2월 9일부터 2월 27일까지 로그인ㆍ만족도평가ㆍ식수예측 횟수 등을 바탕으로 점포별 우수 참여자를 선발해 OTG메모리(8GB)도 선물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양방향 소통을 실현해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앱의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통해 아워홈 100만명 고객 모두에게 맞춤형 급식 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선 더스쿠프 기자 story@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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