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등 직주근접 수요로 공실률 제로

 
서울지역 일부 아파트의 전셋값이 매매 값에 다다르고 있다. 지난해 8월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부동산 금융 규제 완화와 초저리 대출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어 부동산 투자 시장에 소형아파트 투자 인기가 갈수록 늘고 있다. 더구나 1~2인 가구가 점차 증가하고, 대기업과 정부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생긴 직주근접 수요도 무시 못한다. 실제국토부가 최근 발표한 ‘2014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차가가구중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2년 50.5%에서지난해 55.0%로 상승했다.

월세거래는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소형아파트 등 수익형부동산에서 많이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저금리 시대를 맞아 소액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한 소형아파트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며 “신도시를 중심으로 입지와 미래가치가 풍부한 곳의 소형아파트 단지를 잡는 것이 2015년 부동산 투자의 비법”이라고 귀띔했다. 수도권 소형아파트 가운데 가장 환금성이 뛰어난 단지는 고덕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서정메트로하임’이다. 무엇보다 분양가가 저렴해 실투자금 3000만원대로 1채를 분양 받을 수 있어 1억 미만의 종자돈을 활용해 3채 이상으로 높은 수익률 실현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소형주거시설부문 브랜드파워 ㈜바롬산업개발에서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 계약면적 48~72㎡로 구성된 서정 메트로하임은 투자 부담이 없는 관계로 조만간 마감이 임박할 것이라는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조기 분양마감을 점치는 이유 중 하나는 풍부한 미래가치다.

삼성전자가 약 100조를 투자해 평택고덕일대에 세계최대 반도체단지를 건설하면서 약 15만개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지만 정작 인근에 직원들이 거주할 곳이 마땅치 않다. 다시 말해 직주근접형 소형아파트 수요가 넘쳐난다는 분석이다. 실제 문화, 행정, 교류등 모든 자족기능을 갖추고 2020년까지 13만여명, 5만4000여 가구를 목표로 개발중인 고덕국제신도시 인근에 제대로 된 주거시설이 없어 현재 투입된 엔지니어들이 송탄이나 진위 등 외곽 숙박업소에 머무르는 상황이 이를 증명한다.

단지는 1~2인 가구증가에 따른 맞춤설계로 1인 거주시 침실과 휴식공간이 따로 분리돼 있는 투룸형 구조로 꾸며졌다. 또 일부세대에 고품격테라스를 제공해 도심에서도 나만의 정원을 가꿀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실내빌트인은 삼성, 한샘, KCC, 대림 등 브랜드 제품에 완벽한 사후관리까지 제공한다. 완공 후 월세는 인근 노후된 원룸 수준이어서 공실률 걱정이 없으며, 내부 인테리어도 세입자들이 원하는 풀 빌트인시스템으로 시공될 계획이다. 특히 사통팔달 교통망도 투자 포인트다. 고덕국제신도시와 3분, 삼성전자산업단지와 6분, 도보로 약 5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있다. 서정리역은 KTX 신평택역(가칭)과 한 정거장거리로 KTX 이용시 강남구 수서까지 약 21분 소요, 부산은 약 1시간 50분 내에 도착한다.

분양관계자는 “소형아파트 전성시대에 실투자금 3000만원대에 월수익 9% 실현 가능성이 보이자 수익을 올려 목돈을 마련하려는 젊은 세대는 물론, 은퇴 후 노후생활에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고자 하는 은퇴세대까지 전국에서 투자자들이 몰리는 상황”이라며 “고덕국제신도시 원룸 주택부지의 프리미엄이 2~3억원 이상 형성될 정도인 것만 봐도 미래가치를 짐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4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을 수상한 서정 메트로하임은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에게 친절하고 빠른 상담을 위해 전화예약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방문 전 전화는 필수이며, 봄 맞이 사은품 증정 등 푸짐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문의 (1600-5759)
온라인 비즈팀 biz96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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