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美 카드사 CEO 만나 협력방안 논의
삼성전자는 올 여름 한국과 북미에서 삼성페이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내에선 애플리케이션(앱)카드 협의체에 속한 삼성카드·신한카드·KB국민카드·현대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 6개사뿐만 아니라 BC카드·하나카드·우리카드 등과 협력, 일회용 가상카드인 앱카드 방식을 적용·출시할 예정이다.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선 마스터·비자·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카드사를 비롯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씨티·JP모간 체이스·US뱅크 등 금융회사와 협력할 방침이다.
김은경 더스쿠프 기자 kekisa@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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