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 훼손 대비해 계약서에 피해 보상 내용도 포함돼야

 
유례없는 겨울 가뭄이 계속되다 봄철로 접어들며 전국 곳곳에서 비 소식이 조금씩 들린다. 비는 가뭄의 메마름을 씻어주지만 이사를 계획하는 이들에게는 최악의 환경이 되기도 한다. 잦은 봄비소식이 예상되며 이사를 해야 한다면 날씨 체크를 하고 이삿짐센터 계약을 해야 할 때다.

그러나 비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정상 꼭 이사를 해야 한다거나, 이사 당일 날 아침에는 맑다가 갑자기 비가 내리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전자제품이나 가구처럼 물에 취약한 이삿짐은 비가 내리면 피해가 커지기 때문에 비가 예상된다면 반드시 이사 전에 업체 측에 통지해 포장을 요청해야 한다. 그리고 이삿짐 훼손에 대비해 포장이사 업체와 사전에 협의 후 피해 발생에 대한 보상 내용도 계약시에 들어가도록 해야 한다.

이삿짐센터 가격비교 사이트 이사몰(http://isamall.co.kr/2424/net2.php)에 따르면 아주 무덥거나 긴 장마기간이 있는 여름철, 혹한의 겨울철보다 봄, 가을 이사를 많이 선호하고 있는데 그 중 이사 성수기라 할 수 있는 이맘때 봄 시즌 이사가 몰리고 있다. 성수기인만큼 스케쥴 변경을 하면 다시 이사 날짜를 잡기가 힘들어 봄비가 내리는 날에도 그냥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빗속에서도 안전한 이사를 보장하는 포장이사 잘하는 업체 혹은 빗물에 의한 이삿짐 훼손시 보상이 가능한 포장이사업체를 잘 선택해 이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사몰은 (강남, 서초, 송파)포장이사 등의 서울권은 물론 (인천, 부산, 대구, 광주, 천안, 울산)포장이사 등 전국의 약 500여개 포장이사전문업체들이 제휴돼 있다. 제휴된 모든 업체는 이사몰이 1차적으로 검증한 우량 업체로써 이사 노하우나 정식 인가가 모두 준비된 업체들이다. 여기에 이사몰 내에서 고객 조건에 따라 역경매 방식으로 제휴 업체들이 포장이사비용 견적을 내 최저가 업체를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적용돼 성수기 포장이사비용 걱정도 덜 수 있다. 이사 최대의 적이라 할 수 있는 빗속에서 노하우가 좋은 이사업체를 잘 선택해 사고 없는 이사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때다.
온라인 비즈팀 biz96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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