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별로 연령․설정 기준 등 달라 꼼꼼히 확인해야

▲ 가입자 조건에 맞도록 설계해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2명에 1명꼴로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면서 보험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자동차를 타기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하고 최대한 보험료를 아끼기 위해 책임보험으로만 가입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사고시 발생하는 비용이 커져가는 지금, 보장을 최소화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일까. 사고시 발생하는 수리비용은 2013년에만 5조원을 돌파하는 수준이다. 금액이 상당하기 때문에 책임보장만 가입하기 보다는 자기신체사고나 대물배상 등의 다른 보장을 추가로 가입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또한 보험료 절약의 경우 보장을 줄이는 방법을 사용하기 보다는 실시간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 사이트(http://car.bohumplaza.com 무료상담 1566-1800)를 활용해 절감하는 편이 더 유리하다. 보장은 든든하게 설계하되 여러 할인 특약을 활용해 비용을 줄일 수도 있으며, 업체별 비교견적으로 효과적 절약을 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료 절약에는 무엇보다 가입자의 조건에 맞는 설계가 중요하다. 조건 하나하나에 따라 차이가 크기 때문에 차종, 연령, 경력, 범위 등을 신중하게 설계해야 본인에게 맞는 금액을 산출할 수 있다. 연령, 범위 설정 기준은 업체별로 다르니 인터넷 비교견적으로 꼼꼼히 확인해야 하며, 경력은 군대와 국내외 자동차보험 가입 경력을 모두 포함하니 설계시 고지하는 것이 좋다.

차량의 안전설비를 이용해서 할인을 받을 수도 있는데, 자동변속기, 에어백, 브레이크 잠김방지장치 등의 경우 가입자의 안전을 지켜주며 그에 따라 보험사가 사고시 지출하게 될 금액을 낮춰준다. 때문에 관련 담보의 자동차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블랙박스 역시 할인 대상이 되니 가입하기 전에 차량의 이런 설비를 먼저 확인하고 업체별 할인율을 비교견적 할 필요가 있다.

주행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면 주행거리 할인 특약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설정하고 지키지 못하더라도 불이익이 없으니 가능성이 있다면 가입해보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이다. 1년간 1만km 이하로 주행하는 경우 거리에 따라서 4~18.8% 등 다양한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업체별로 최근 할인율이 높아지는 곳도 있으니 실시간 자동차보험료계산을 받아보는 것이 현명하다.

사고 위험이 높다고 생각된다면 자기신체사고 담보를 가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보장이 점차 커지면서 휴업손해나 위자료까지도 보장이 가능하고 무면허운전이나 음주운전 시에도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운전자보험을 따로 가입할 필요가 없는 수준이다. 만일 이 보장이 부족하다면 자동차상해 담보를 가입하면 되는데, 과실비율 상관 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어 효용성이 높고 보험료도 저렴하다. 가입 전 실시간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 사이트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 좋다.
권민준 기자 biz96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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