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곳서 가입하는 것보다 여러 보험사의 자동차보험료 따져보는 것이 이득

▲ 매년 변화가 있어 자동차보험을 그대로 갱신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해마다 자동차 사고는 끊임없이 일어난다.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많은 비용이 발생하며 최근 보험사기까지 기승을 부리는 탓에 보험업계의 손해율은 크게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작년에 이미 한차례의 인상이 있었고, 모델 등급을 달리하거나 최근 할인율을 높이는 등 손해율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변화 탓에 가입자들은 어떻게 설계를 해야 하는지 고민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해마다 발생하는 변화에 작년 자동차보험을 그대로 갱신하는 것은 다소 문제가 있다. 업체 마다 다르게 보험료 인상이 발생하고 차량의 등급도 변했기 때문이다. 같은 곳에서 가입하는 것보다는 여러 보험사의 자동차보험료를 따져보는 것이 더 이득이 되고 있다.

그래서 해마다 더 많은 가입자들이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간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 사이트(http://car-directbohum.com/ 무료전화 1566-1800)를 이용하고 있다. 가격경쟁이 자율화 된 이후 업체마다 상이한 전략으로 자동차보험료를 계산하기 때문에 가입 전 비교견적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장을 줄이지 않고 상황에 맞는 설계를 하는 것만으로도 자동차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 자동차에 있는 안전 장치를 고지하는 것도 그런 방법 중 하나이다. 블랙박스나 ABS, 도난방지장치 등의 여러 장치를 설계사에 고지하면 각 업체별로 해당 장치의 할인율을 적용해 다시 견적을 보여주기 때문에 고지한 장치만큼 할인받을 수 있다.

가입자 연령, 범위, 경력 등을 설계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이다. 보통 개인용 자동차의 경우 본인 1인이나 가족들 위주로 운전을 하기 때문에 그에 맞게 범위를 설정해 자동차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 간혹 명절이나 여행 시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경우에는 단기특약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 경력은 3년까지 할인을 인정받을 수 있으니 운전병이나 해외의 경력이라도 고지해 할인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많은 거리를 운전하는 편이 아니라면 주행거리 특약을 설정하는 것이 자동차보험료 절약에 도움이 된다. 약정 거리 이하로 주행 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만일 거리를 초과하더라도 불이익이 없어 시도하는 것이 유리하다. 할인율은 올해 올라 5.6~18.8%까지 거리에 따라 할인받을 수 있으니 실시간 자동차보험료비교견적 사이트에서 업체별 할인율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료 비교사이트에서는 메일 또는 문자로 한눈에 볼 수 있는 비교견적표를 보내줘 선택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원하는 경우 만기 전에 다시 실시간 견적을 문자로 알려, 과태료 걱정을 덜어준다.
권민준 기자 biz96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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