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사회공헌활동

▲ 하나은행의 어린이경제뮤지컬 중 한 장면.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지원을 사회공헌활동 중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삼고 있다. 2007년 시작한 어린이경제뮤지컬 ‘재크와 요술지갑’은 대표적이다. 전문공연팀이 매년 40차례 이상 학교를 찾아가 공연을 진행한다. 탈북시설인 ‘하나원’과 백령도에서도 어린이 경제뮤지컬을 공연해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경제구조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다.

아울러 금융감독원과 함께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 중이다. 전국의 50개 초중고(2015년 기준)에 은행 내 금융교육강사로 선발된 임직원이 방문한다.

또한 서울시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중학생들에게 은행 영업점을 개방하고 있다. 살아있는 교육 현장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 공헌활동은 긍정적 평가가 많아 전국의 영업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경제·금융교육은 물론 소외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원 및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청소년에게 현장에서 금융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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