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1사 1교 금융교육’ 서울지역 결연식 참여

▲ 하나은행 결연식 모습. [사진=하나은행 제공]
지난 8월 21일 올바른 금융문화를 정립하고, 학생들에 대한 조기 금융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1사1교 금융교육’ 서울지역 결연식이 금융감독원에서 열렸다. 47개의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금융교육협력단이 참여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프로그램이다. 은행, 증권, 보험회사 등 전국에 있는 금융회사와 인근 지역 초등학교, 중학교의 결연을 통해 지속적이고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후원한다.

이날 결연식에는 하나은행 풍납동지점과 서울 성내초등학교의 결연 등 총 11개 금융기관과 학교의 결연식이 있었다.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지원을 사회공헌활동의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내세우고 있는 하나은행은 ‘1사1교 금융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금융교육 실시 및 학교의 직업체험 요청시, 당행 영업점을 직업체험장으로 제공하고 학생들의 금융멘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7월 교육부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 참여를 통해 금융교육에 대한 지원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교육지원 외에도 미래고객 확보 및 유스마케팅 확대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지역 결연식을 통해 2015년 2학기에 시작되는 ‘1사1교 금융교육’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금융회사와 학교의 신청을 받아 금융감독원에서 결연해줄 예정이다.
이기현 객원기자 Lkh@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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