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영문)은 25일까지 계명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신규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2012년 들어 두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신규 모집은 기술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의 중소기업,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문화콘텐츠분야 관련 기술, 제품의 지적재산권 보유 기업을 우대할 예정이다.

입주 기업은 경영, 기술, 세무, 법률 컨설팅, CEO교육은 물론 기술개발, 기업홍보, 판로지원, 정부기관 자금조달 연계, 관련기업 및 지원기관 실무자 네트워크 구축, 각종 박람회 참가비, 지적재산권 출원 등록비, 기업운영 관련 전문가 수시 상담 등 창업과 관련된 제반사항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입주기업에는 기존 창업보육 공간 외에 새롭게 리모델링한 보육공간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1998년 대구·경북권에서 최초로 개설, 2003년부터 중소기업청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는 계명대 창업보육센터는 입주 기업들의 많은 애로사항들을 해결하고 지원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공헌해왔다.
 

박정훈기자 ted@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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