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수미칩으로 옛명성 찾을 수 있을까?
농심, 수미칩으로 옛명성 찾을 수 있을까?
  • 김미선 기자
  • 호수 0
  • 승인 2012.07.23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리온에 포카칩으로 1위 뺏긴 농심 … 1억원 투자해 시설 증축 재기 노린다

‘농심’이 오리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생감자칩 시장 1위의 오리온 포카칩을 제치고 수미칩으로 생감자칩 시장 1위를 탈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수미칩은 일반 생감자스낵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두백’ ‘대서’ 등의 품종과 달리 당분이 11배 높은 수미감자를 사용해 만든 게 특징이다.
 

▲ 농심은 최근 100억원을 투자해 감자 저장창고를 지었다. 수미칩으로 생감자칩 1위 명성을 되찾겠다는 것이다.

수미감자는 갈변현상 때문에 기존의 공법으로 감자칩으로 만들기 어려웠다. 하지만 독자적인 진공저온공법을 개발, 생감자칩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는 게 농심측 설명이다.  

농심은 1980년 ‘포테이토칩’으로 생감자칩 시장에 선(先) 진출했다. 하지만 오리온이 1988년 포카칩을 출시하고 2000년 생감자칩 시장에서 오리온에 1위를 건네줬다. 

농심은 2010년 7월 수미칩을 출시 지난해 140% 이상 성장을 기록했다. 이에 농심은 수미칩으로 아예 100억원을 투자해 감자 저장창고를 지었다.  올해 4분기경 생산 설비 증축이 완료되면 지금보다 3.5배 더 많은 생감자칩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거기에  각종 프로모션 등을 통해 지난해 매출 420억원에서 올해 500억원, 2013년 800억원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미선 기자 story@thescoop.co.kr|@itvfm.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1동 12층 1202호
  • 대표전화 : 02-2285-6101
  • 팩스 : 02-2285-6102
  • 법인명 : 주식회사 더스쿠프
  • 제호 : 더스쿠프
  • 장기간행물·등록번호 : 서울 아 02110 / 서울 다 10587
  • 등록일 : 2012-05-09 / 2012-05-08
  • 발행일 : 2012-07-06
  • 발행인·대표이사 : 이남석
  • 편집인 : 양재찬
  • 편집장 : 이윤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중
  • Copyright © 2019 더스쿠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hescoop.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