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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여성구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이 창의예술교육과정 입문 5기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예술가, 예술교육가,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15 창의예술교육과정 입문 5기를 오는 17일(토)부처 6주간 남산예술센터 예술교육관에서 운영한다.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해 온 ‘창의예술교육과정’은 예술가교사 양성을 위한 국내 유일 전문 교육과정으로, 2009년 미국 링컨센터예술교육원과 제휴를 통해 서울문화재단이 개발한 독창적인 예술교육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7일(토)부터 11월 21일(토)까지 총 6주간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된다.

예술교육 방법론이자 철학인 ‘미적체험 통합예술교육’을 단계적으로 실습할 수 있는 이번 과정은 각 예술의 기본 언어와 미적 요소를 학습하는 ‘체험과 탐구 워크숍’과 예술가교사로서 기본자세를 익히는 ‘미적체험교육을 위한 교사론’으로 구성됐다.

이번 입문과정을 교육하는 교수진으로는 곽덕주(서울대 교육학과), 김지원(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소속), 신창호(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전미숙(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최우정(서울대 음악학원)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