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언론인들 한국의 문화를 취재하기 위해 방한

 [뉴스페이퍼 = 구름 기자] 멕시코,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이집트 이 네 개의 나라 11명의 언론인들이 각 나라에 한국을 알리기 위해 지난 25일 한국에 방문했다.

언론인들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문화창조 융합 및 한류의 세계화에 대한 이해와, 전통문화의 가치 재발견 등 문화융성 콘텐츠를 비롯한 한국 전반에 대해 취재했다.

경복궁 설경 ⓒ문화재청

이들은 다음달 7일까지 13박 14일의 일정으로 경복궁, 창경궁, 상암미디어시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교통정보센터, 안동하회마을, 용문사,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수원화성, 무주태권도원, 비무장지대(DMZ), 한국항공우주원, 한국방문위원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나로우주센터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문화창조융합센터장, 한복진흥센터장, 케이팝(K-POP) 월드페스티벌 참가 가수, 퓨전국악 예술가, 한식 전문가 등과의 인터뷰가 계획되어 있으며, 문화창조 융합, 한스타일, 한국의 맛과 멋, 한류 세계화, 전통의 현대화, 한국의 세계유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태권도의 세계화 등에 대한 취재가 있을 예정이다.

이들은 한국특집 방송프로그램을 만들고 11월부터 방송을 시작하여 중남미, 아프리카 및 아시아에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방한을 추진한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의 박영국 원장은 “이번 한국 특집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현지 시청자들에게 진솔하고 다양하게 한국의 매력을 전달함으로써 우리나라 국가 브랜드의 가치와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