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4일까지 진행되는 청약, 높은 경쟁률 예고…정계약은 내일 15일 예정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어제(13일) 시작된 판교 오피스텔 ‘천석미래로’의 청약이 오늘(14일)까지 진행된다. 내일(15일)부터 개시되는 정계약을 앞두고 청약을 위해 몰려든 내방객들로 분양사무실 및 샘플하우스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치열한 청약 경쟁이 진행되면서 높은 경쟁률에 대한 전망도 관측되고 있다. 이러한 높은 선호도는 ‘판교 마지막 자리에 들어서는 특화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는 평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천석미래로는 일반 오피스텔에 비해 높은 전용률로 시공될 계획이어서 계약면적 대비 월등히 넓은 실사용 면적 확보와 효율적인 실내 활용이 가능하다.

이 오피스텔의 사업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으로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의 오피스텔 102실과 1층 상가로 구성된다. 

신분당선 판교역이 인접한 교통 여건을 구비한 가운데 경부고속도로 판교TG와 판교-안양. 분당-수지 간 고속국도도 단지 주변에서 이용 가능한 광역교통망이 구축된 교통환경을 구비했다. 또한 2021년 GTX 완공 시 삼성, 판교, 용인 역사가 생기면서 강남까지 20분 내에 닿을 수 있다.

단지에서 도보 3분거리에 판교테크노밸리가 자리한 직주근접형 주거시설로 사업지 앞 주민센터를 비롯 우체국 등의 행정업무시설이 위치한다. 또한 송현초, 삼평중, 판교고 등의 교육시설도 지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 실내는 3.6m에 달하는 높은 천정고를 바탕으로 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한 설계가 적용되며 옥외 하늘정원 및 휴게공간을 조성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지역난방과 태양광시설을 도입해 자연친화적 에너지 효율을 높여 경제성을 강조했으며 1실 1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총 305대 수용 예정)도 마련된다.

사업지 인근에서 조성 중인 제2테크노밸리(창조경제밸리)도 천석미래로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호재로 여겨진다. 제2테크노밸리는 성남시 한국도로공사 본사 및 금토동 그린벨트지역 43만㎡에 벤처공간, 혁신기업공간, 창조공간, 소통교류공간, 성장공간, 글로벌공간으로 나뉘어 개발 중이다.

또한 백현지구 한국잡월드 부근에 2020년 현대중공업R%D센터와 2022년 전시컨벤션센터(호텔, 기업회의, 국제회의, 전시, 복합문화시설)가 개발될 예정이다.

이 같은 개발 호재를 바탕으로 1000여 개 기업체와 75,000여 명의 기업 종사자 유입 및 고용 인구 창출이 추산되면서 인근에 공급된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을 바라보는 시선이 많아졌다.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임대 수요와 더불어 프리미엄 형성이 기대 가능한 수혜지를 입지로 택한 천석미래로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조기 분양 마감이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사무실 및 샘플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자리했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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