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인천 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개발이 탄력을 받으면서 주변 상권이 주목 받고 있다.

2003년 송도, 영종과 함께 국내 최초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청라국제도시는 지난 2월 청라 ‘시티타워’ 사업 협약이 체결되고 최근 신세계그룹에서 ‘스타필드 청라’를 추진키로 하는 등 개발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더불어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김포구간 개통 등 교통 인프라까지 확충되면서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은 가운데, 투자 안전성이 높은 선임대 분양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선임대는 시행사 측에서 임차인을 미리 구한 후 분양하는 시스템이다. 그래서 멀티플렉스 영화관 같은 인지도 높은 대형 브랜드가 입점하게 되면 가치가 높아진다.

선임대 상가는 투자자가 상가임대를 위해 직접 임차인을 찾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일정 기간 동안 공실 우려가 적기 때문에 초보 투자자들에게도 적합하다. 또한 임차인의 업종과 성향을 미리 파악할 수 있어 투자 가치를 예상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이에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서는 복합몰링상가 ‘청라스퀘어7’이 선임대 상가로 주목 받고 있다.

2017년 11월 준공 예정인 ‘청라스퀘어7’은 청라국제도시 중심에 위치한 초대형 원스톱 쇼핑 문화공간으로, 지하 3층부터 지상 6층까지 연면적 2만여 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프리미엄 상영관을 비롯한 7개관 1,200석 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와 MBC 플러스에서 개발한 3,000여 평 규모의 실내형 스포츠 체험 테마파크인 ‘MBC플러스 스매시 파크’가 이미 입점을 확정지었다. 또한 가벼운 치료부터 수술, 재활까지 가능한 준 종합병원 및 클리닉이 입점 예정이며 그 외에도 올리브영, KFC, 아리따움, 대형안경매장 등 인지도 높은 다수 브랜드들의 선임대가 진행 중이다.

지리적으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청라국제도시의 상징인 시티타워가 들어설 예정인 호수공원과 생활시설이 밀집해 있는 업무지구, 그리고 주거단지가 있는 상업지구 한가운데 위치해 있다. 캐널웨이가 교차하는 중심지로 대규모 유동인구의 집결지기도 하다.

‘청라스퀘어7’은 시야 차단을 최소화하는 조경계획, 개방감을 높인 건축물 전면, 보행편이를 높이는 조명 등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입차와 출차를 분리시킨 차량 동선과 610대에 이르는 대규모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범죄예방설계(CPTED)를 도입해 안전까지 배려했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과 인천지하철 2호선을 이용해 대중 교통으로도 방문 가능하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김포, 인천 영종도 등 주변 도시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한편 청라상가분양에 대한 상담 문의는 인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청라스퀘어7’ 홍보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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