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성슬기 기자] 부산문화재단 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지역예술인의 법률 상담과 컨설팅을 위해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예술인 법률 컨설팅 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예술인 법률 컨설팅 데이(이하 컨설팅 데이)>는 예술활동 증명을 완료한 지역예술인을 대상으로하며 예술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계약, 저작권, 법률문제 등에 대해 전문 법조인의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5월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실시되며 창작활동 중 겪게 되는 저작권 침해, 불공정 계약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은 물론 예술인들의 권익신장과 불공정 피해 예방을 위한 강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컨설팅 데이는 5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문화재단 황해순 예술진흥본부장은 “예술인들이 법률에 대한 자문을 받지 못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은데 법률 전문가의 자문과 상담, 교육으로 진행되는 법률 컨설팅 데이가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휴-안심 프로그램 운영>, <빈집활용 반딧불이 사업>, <예술인 일자리 박람회 및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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