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패션 단일전공의 특성화 학교인 라사라패션 전문학교는 서울 패션위크 무대에 서는 국내 유명디자이너들을 프리미언 멘토 교수로써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빙된 4명의 프리미엄 멘토 교수는 패션전공에 대한 실습 수업들 외에 다양한 진로 특강과 라사라 패션위크의 특별 지도 교수로써 활동할 예정이다.

이 중 고태용 디자이너와 곽현주 디자이너는 예전부터 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을 위한 프리미엄 멘토 교수로 라사라 패션위크 컨펌 지도 교수 및 진로특강과 체험학습 시 학생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었다.

고 디자이너는 서울패션위크 최연소로 데뷔해 ‘꽃보다 남자’ 주인공인 F4의 의상을 제작하면서 스타디자이너로 발돋움한 비욘드클로젯 브랜드의 디자이너로 잘 알려져 있으며 곽 디자이너는 전 피겨국가대표 선수인 김연아 선수의 아이스쇼 전체 의상을 제작하고 파리프레타 포르테 전시에 참가했던 곽현주 컬렉션 대표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확정된 권문수 디자이너와 김지은 디자이너도 라사라패션 직업 전문학교의 프리미엄 멘토 교수로 활동하게 됐다.

권 디자이너는 남성복 디자이너로 런웨이에서나 일상생활에서나 거부감이 없는 디자인으로 ‘입고 싶은 옷을 만드는 디자이너’라는 철학을 가지고 활동하는 MUNSOO KWON 브랜드의 디자이너로 인지도가 높다.

김 디자이너는 한국 디자이너 최초로 파리 Colette에 입접하고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독특한 패턴과 소재를 디자인해 주목을 받는 프리마돈나의 디자이너다.

권문수 디자이너와 김지은 디자이너는 “이번에 처음으로 2017 라사라 진로특강을 통해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라서 무척 설레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될 조언과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오는 30일 라사라 패션위크의 1차 컨펌 일정에 참여해 직접 학생들이 만든 의상을 지도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고태용, 곽현주, 권문수, 김지은 디자이너는 학생들을 위한 라사라의 프리미엄 멘토 교수로써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학교 측은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들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라사라패션 직업 전문학교는 패션디자인전공, 패션비즈니스전공으로 나뉘어져 2년제 산업예술전문학사와 4년제 패션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현재 2017년도 9월 학기와 2018년도 3월 학기 신입생 우선선발 전형 모집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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