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고층빌딩들이 밀집한 여의도는 ‘금융의 메카’라는 타이틀이 있을 만큼 흔히 일컫는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이 모여 있는 여의도는 지역의 특성상 점심 먹을 곳은 흔하지만 저녁 가족식사나 상견례를 진행할 만한 장소가 흔치 않다.

여의도에는 정통 일식집 ‘긴자’가 있다.

긴자의 대표인 오용학 오너셰프는 "앞으로 어떤 상황에도 식자재의 신선도와 정직한 맛에 대한 소신을 지켜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정통 일식집 이라는 프라이드를 지키겠다.",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는 말처럼 재료부터 진지하고 정직하게 준비하는 마음을 손님들도 알아주시리라 믿는다." 라고 이야기하며 일식집 운영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여의도 일식집 '긴자'를 방문하여 코스요리, 사시미 등을 맛본 손님들이 일관되게 언급하는 것이 '신선함'이다.

'긴자'는 신선도를 위해 매일 새벽 오너셰프가 직접 수산시장에 방문하여 품질을 확인하고 식자재를 들이는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하여 영등포구에서 인증하는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었으며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한국생선회협회 에서 안심 수산물 인증업소로 지정하였다.

여의도 일식집 '긴자'에서 상견례를 진행한 예비신부 이(31) 씨는 인터뷰를 통해 "룸으로 되어 있어 양가 어른들과 조용하고 쾌적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으며 코스요리도 고급스럽게 나왔다. 사시미와 해산물이 모두 신성하고 식감이 좋았고 전체적인 음식의 맛이 훌륭해 어색한 상견례 겸 가족식사 자리를 부드럽게 이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10개의 룸으로 이루어져 있어 사업 상 중요한 논의가 있거나 상견례와 같은 프라이빗한 가족식사를 원하는 손님들의 예약이 끊이지 않는 '긴자'는 런치메뉴로 정식을 제공하고 토요일 저녁에 방문 시 식사 값의 2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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