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임태균 기자] 스페이스 뮤지컬 ‘갤럭시키즈’가 온라인 응원단 ‘플라잉 마미’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플라잉 마미’는 엄마들로 구성된 온라인 서포터즈를 뜻한다.

자녀들의 창의적인 활동 및 교육적인 체험에 관심이 많은 엄마들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오는 6월 중순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공연기간을 포함하여 약 2개월 간 본인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를 통해 프리뷰 작성과 이벤트 홍보 등의 미션을 2주 간격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플라잉 마미’에게는 공연 관람 기회 및 특별 할인 혜택 제공뿐만 아니라, 비슷한 연령대의 엄마들과의 육아 관련 유용한 정보도 공유하게 될 것이며, 오프라인 행사 초청도 우대한다.

뮤지컬 ‘갤럭시키즈’ 공연 모습

뮤지컬 ‘갤럭시키즈’는 극중 일식을 기념하여 톱스타 스페이스 걸의 콘서트가 열리는 날 우주 악당 몽키 일당에게 납치당한 스페이스 걸을 우주 구조대 ‘갤럭시키즈’가 구하는 내용으로 개기일식, 뉴턴의 법칙, 블랙홀, 화이트홀 등 신비로운 우주에 대한 과학지식을 공연 속 캐릭터들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공연이다.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27일까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스페이스 뮤지컬 ‘갤럭시키즈’ 관계자는 뉴스페이퍼와의 통화에서 “1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온라인 서포터즈 플라잉마미는 자녀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주고 또 보다 의미있는 공연으로 나아갈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시는 분들입니다.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4기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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