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의 주택투기수요 지속적 차단정책 예상 규제 없는 상가가 대체 투자처로 각광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최근 수도권과 주요지역의 신규 분양 아파트 열기가 다시 과열됨에 따라 새롭게 출발하는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기조가 규제강화로 전환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인 분위기이다 이에 규제와 상관없이 꾸준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이 대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투기 요소를 원천 차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새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예상됨에 따라 투자처를 물색하는 이들 사이에서 수익형부동산이 대안으로 부상한 것. 여기에 저금리와 글로벌 증시 부진으로 늘어난 유동성 자금들이 부동산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 이는 금융권에 돈을 묻어두면 손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시중에 밀려나온 유동자금들이 안정적이고 고정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단지내상가 등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지 내 상가는 주거지를 기준으로 주부,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소비계층이 모여 유동인구를 형성하는 시작점이고, 대규모 택지지구의 경우 100m 단위로 증가하는 주변 인구의 숫자가 매우 높은 인구고밀도 지역이어서 상가 투자수익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이달 15일 내정가 공개입찰이 예정되어있는 초곡지구 89블록에 위치한 ‘지엔하임’은 배후 8,000여 세대의 독점상권에 붙어있는 아파트단지로서 ‘지엔하임’ 단지 내 상가는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독점적으로 확보한다는 점에서 탁월한 투자처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최근 초곡지구 내 호반베르디움 임대아파트의 공급이 확정되면서 새롭게 포항 수요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으로 지엔하임 단지내 상가의 관심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여진다.

초곡 택지지구의 메인도로변 삼거리 코너에 위치한 ‘지엔하임’ 단지 내 상가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전체 구성 중 1층을 개방형으로 조성해 아파트 주민과 외부유동인구의 접근성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 개방 스트리트형 상가는 외부노출 및 가시성이 뛰어나며 개방감 및 접근성이 우수해 유동인구의 흡수가 용이한 것은 물론 고객체류시간이 늘어나 상품판매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상가 맞은편에 단독주택지가 형성될 예정이어서 구매력 높은 소비계층으로 각광받는 젊은층의 유동인구를 역시 고정수요층으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 조성될 예정인 초곡지구 유일의 상업지역 연계돼 단지내 상가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지엔하임 단지내 상가’는 상권이 더 팽창하지 않아 이용 할 수 있는 상가가 한정적이고, 이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이 빠져나가지 않아 택지지구 내 다양한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항아리 상권의 핵심적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상권의 조기 활성화는 물론 추후 안정적인 상가운영을 기대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고 말했다.

한편, 상가 분양사무소는 포항시 북구 장성동 위치한 초곡지구 지엔하임 견본주택 내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찰은 6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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