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서울 용산에 위치한 항공특성화 교육기관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지난 6월 9일 발표된 공군부사관 228기에 총 24명이 합격하여 화제이다.

공군부사관은 1년에 3기수를 선발하며 기수별로 많은 인원을 선발하지 않기 때문에 갈수록 경쟁률이 높아져 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222기 27명, 223기 13명, 224기 32명, 225기 30명, 226기 17명, 227기 13명에 이어 이번 228기 24명이 합격하여 주목 받고 있는 학교이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공군부사관 뿐 아니라 육군, 해군의 항공특기 부사관 배출률 역시 높은 학교로서 지난 6월 12일에 발표된 해군부사관 256기에도 10명이 합격하여 오는 9월 1일 임관을 앞두고 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청년 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직업군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교는 공군뿐 아니라 육군, 해군의 항공특기 부사관, 장교 준비가 가능한 육군3사관학교 편입률 역시 서울권에서 가장 높은 학교이다." 며 "이번 공군부사관 준비를 위해 학교에서는 매학기, 방학기간 중에 무료로 진행되는 자격증특강, 면접특강을 학교차원에서 지원하였다."고 전했다.

실제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주당 교육시간이 34시간 이상으로 최장 교육시간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높은 자격증 취득률과 취업지원을 통해 매년 대형항공사,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산림항공본부, 해양경찰청 등의 LCC항공사와 정부 관련기관 항공정비사를 배출하고 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2018년 신입생 1차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을 진행하는 교육과정은 항공정비, 항공운항, 비파괴검사, 관광경영, 항공보안, 국방사관이 있으며 내신 및 수능 미반영으로 자체 적성검사와 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원서는 유웨이, 진학사 어플라이,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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