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입지 갖춘 ‘e편한세상 일광’
동부산권 최초로 선보인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인기 더해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부산 부동산시장에서 해운대는 ‘부산의 강남’이라 불릴 만큼 수요자들의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백화점,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등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주거환경이 뛰어난 해운대 생활권을 가진 단지들은 분양 성적도 양호하게 나타났다. 지난 3월 롯데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공급한 ‘해운대 중동 롯데캐슬 스타’는 평균 57.9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주택형을 1순위에 마감했고, 작년 11월 일성건설이 해운대구 반여동 일대에 분양한 ‘해운대 센텀 트루엘’은 청약 접수 결과 평균 205.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을 1순위에 마감한데 이어 정당 계약 나흘만에 분양이 완료됐다. 

이러한 분위기에 지난달 대림산업이 분양했던 ‘e편한세상 일광’도 우수한 해운대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일광역을 통해 해운대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한 것은 물론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합리적 가격에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최고 58.67대 1, 평균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단지는 뛰어난 해운대 접근성 외에 우수한 교통 및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기장군청, 부산국립과학관이 인접하고, 메가마트(기장점), 신세계아울렛(기장점), 롯데아울렛(기장점) 등의 편의시설이 형성돼 있다. 또 올해 말에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 해당 도로가 완공되면 부산 기장군에서 김해 진영읍까지 30~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밖에도 부산울산고속도로, 기장IC, 14번 국도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하면 부산 일대 및 외곽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도시개발사업지구 B3BL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74~84㎡, 총 913가구 규모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며,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다. 또 4Bay(일부 제외)설계로 통풍 및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에듀센터 등이 마련될 계획이다. 

그밖에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거실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하고 에너지 사용량, 세대 방문자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하고, 1층 세대 전용 공용홀을 마련해 저층 세대 사생활을 보호하고, 출입구 단차가 없어 통행이 편리한 오렌지로비(필로티에서 진입하는 1층 로비 출입 세대 제외)를 선보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인근에 위치하고,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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