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카페와 만화방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는 만화카페가 창업 아이템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만화 이용 및 먹거리 판매 등으로 매출 루트 다변화를 이룰 수 있어 신개념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만화카페창업의 경우 시설업으로 매장 관리 및 유지 정도만 하면 별다른 운영 과정 어려움이 없다는 장점도 갖췄다. 덕분에 주부 창업, 노후 창업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인건비가 많이 들지 않는다는 메리트도 있다.

그렇다면 만화카페창업에 앞서 프랜차이즈를 선택할 때 어떤 점들을 살펴야 할까? 만화카페 브랜드 ‘벌툰' 창업을 한 가맹점주 A씨는 창업 전 프랜차이즈 선택 시 본사의 경영 안정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조언한다. 본사의 경영 안정성을 파악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체크해야 한다는 것이다.

먼저 본사만의 특허 보유 여부다. 자체 노하우에 의해 개발된 특허 보유는 곧 만화카페 프랜차이즈의 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 벌툰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벌집소굴방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인체피로도를 최소화한 팔각형 모양의 벌집소굴방을 개발하여 벌툰 본사 인테리어 연구소가 이루어낸 오랜 연구개발(R&D) 노력의 산물로 평가 받고 있다.

창업 시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지 여부도 살펴야 한다. 창업 프로모션이 대표적인 사례다. 본사가 자금력이 없다면 창업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지사. 벌툰은 도서도난방지기계 무상 제공, 마사지기계 및 보드게임 무료 제공, 가맹비 및 오픈비 면제, 스마트 상권 분석 솔루션 무상 지원 등의 혜택을 선보이며 가맹점이 올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만화카페 벌툰의 경우 프랜차이즈 운영 경력 19년을 자랑하는 아이센스F&B가 본사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공식 인증한 인테리어 연구소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차별화된 매장 인테리어 컨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동종업계 최대 규모인 본사 직원 100여 명을 두고 있다. 직원들은 각 파트마다 부서에서 전문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 탁월한 가맹점 관리 노하우를 펼치고 있다. 부서는 마케팅부터 가맹부, 재경부, 창업지원부, 점포개발부까지 모두 갖췄다. 여기에 매출상승을 위한 일일 회의를 진행해 확실한 가맹 관리를 보장하고 있다.

벌툰 관계자는 "차별화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지, 가맹점 오픈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를 실시하고 있는지 여부도 회사 안정성을 평가하는 중요 포인트"라며 "벌툰은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효과적인 만화카페창업 아이템 연구개발을 위한 노력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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