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이번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던 2017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기업과 해외기업 모두 엄격한 관리하에 일반인을 제외한 기업간의 B2B 비즈니스만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39개국 1,382 참가업체와 54,200명의 기업 관계자 등 규모의 크기만큼 매우 뜨거운 관심 속에서 4일간의 행사일정이 진행되었다.

이중 본 행사기간 내내 수많은 비즈니스 전문가들 사이에 둘러 쌓여있는 기업이 있어 초대의 관심을 이뤄냈는데 이 기업은 수입식품 전문 에이전트로 잘 알려진 본타코리아다. 완성도 높은 제품만을 선별하여 국내에 유통을 하고 있는 이 업체는 자신들만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이 남달라 제품 하나를 선택하더라도 그 기준이 매우 까다롭기로 소문나 있다. 제품을 생산하는 각 기업의 기술과 전문성 그리고 오랜 전통이 녹아있는 제품만을 고집하며, 주로 이탈리아, 독일, 호주, 일본, 미국, 그리스 등 잘 알려진 기업과 브랜드 외에도 기업간의 신뢰도와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품질의 제품이면 작은 기업이라도 꼼꼼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여 본타코리아만의 제품으로 완성시키고 있다. 이렇게 철저한 관리 속에서 해외 식품 전문기업과 에이전트 계약을 이루어 내어 각각의 제품들이 국내식품 시장에 신선한 이슈를 창출하고 있는 것이다.

본타코리아(본타몰)는 국내 시장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식품 트렌드를 발굴하여 새로운 식품시장을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식품업계에서 정평이 나있는 업체이다. 20년이라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식품만을 찾아 다니며 쌓아온 노하우로 제품을 초이스하는 기준부터 남달라 1가지 제품을 선택하여 수입하는 과정과 기간이 평균 1년6개월이 걸릴 정도로 매우 신중하게 선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본타코리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식품이란 처음 시작과 마지막 마무리 모두 신뢰와 믿음으로 이어지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품질의 제품이라 할지라도 제품 본질의 진정성을 소비자들과 함께 나눌 수 없다"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이 기업의 몇 가지 제품을 소개하자면 이탈리아의 195년 전통 스파게티 파스타의 명물인 스피가도로, 100년 전통의 발효 원천기술을 갖고 있는 피니 발사믹식초, 40년 천연 향신료 전문기업 이딸페페, 125년 전통 올리브오일 루비노, 44년 바질페스토 전문 노드살세, 조개요리 대명사 자로티 봉골레, 50년 소스전문 기업 노르띤딸의 갑오징어 먹물, 일본의 돗토리현 명인이 만든 육수비법 아고다시, 100% 천연 꿀과 과일로 만든 센자쿠 캔디 이외에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수많은 제품들이 본타코리아를 거처서 우리 가정에까지 전달되고 있는 것이다.

본타코리아는 소비시장이 위축되어 있는 현시점에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을 발판으로 다시금 성장 가속도를 밟고 오히려 수입식품을 보란 듯이 역수출의 성과 까지 거둬들이며 경쟁기업들의 긴장 속에서 성장의 높이가 어디까지 일지 모두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