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지난 7월 12일 CGV 압구정에서 열렸던 영화 "장산범" 제작보고회에서는 깜짝 이벤트를 통해 신린아 배우가 등장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벤트를 등장해 놀라움을 선사한 신린아 배우. 사진 = 박도형 기자>

이날 이벤트를 통해 등장한 신린아 배우가 인사를 전했고, 신린아 배우의 연기에 대한 사회자의 질문에 배우 염정아, 박혁권 그리고 허정 감독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염정아 배우는 "촬영 당시 린아가 7살이었는데, 감독님이 디렉션 하는 걸 알아들을 수 있을까? 했는데 그걸 연기로 다 표현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쟤는 나중에 크게 성장할 거라 예상한다"라 말했고, 박혁권 배우는 "아역 잘하는 친구를 보게 되면 이미 다 내주고 한다는 느낌을 받는데, 린아를 보면서 그런 감정을 느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허정 감독은 신린아 배우를 캐스팅 하는 과정에 대해 "오디션을 많이 보고 그랬는데, 린아 양을 보고 바로 맞는 역할이라 생각했다. 다양한 모습을 갖은 배우를 찾고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린아 양을 보고 느낌이 맞다고 생각하며 캐스팅을 했다."고 밝혔다.

<포토타임에 손하트를 그려보이는 신민아 배우. 사진 = 박도형 기자>

자리에 앉은 감독과 배우들의 칭찬에 신린아 배우는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염정아 이모랑 박혁권 삼촌, 감독님이 너무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다."라고 영화 촬영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영화 "장산범"은 허정 감독의 전작 "숨바꼭질"에 이은 공포 영화로써 익숙한 소리에서 오는 공포를 소재로 해 제작되는 영화이다. 오는 8월 17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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