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일정 기간 수익 보장 후 호텔 운영 실적에 의해 수익을 배당하는 분양형 호텔이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분양형 호텔 수익배당의 기준은 분양가이기 때문에 저렴한 분양가를 갖춘 분양형 호텔을 선점하고자 투자자들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분양가가 기준인 이유는 비즈니스호텔 등이 서울 명동에 있든 인천에 있든 객실 단가의 차이가 통상 1만원 내외 수준이다. 반면 분양가는 인천보다 서울이 상당히 높게 책정됨에 따라 객실 가동률과 저렴한 분양가가 유지됐을 때 투자 대비 수익률을 보장한다고 말할 수 있다. 

부동산전문가에 따르면, 분양형 호텔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저렴한 분양가와 함께 관광객, 산업시설 등을 기반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 높은 입지를 주목하는 것이 좋다. 최근 떠오르는 곳은 인천 송도를 꼽을 수 있다.

인천 송도는 포스코건설, 코오롱 글로벌,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A&C,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의 대기업이 밀집돼 있으며, 녹색기후기금(GCF), 세계은행 한국사무소를 포함한 국제기구들도 입주해 있는 상태다. 이에 풍부한 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입지적 장점이 돋보이는 곳이다.

<“인천골드코스트호텔”>

풍부한 수요가 확보된 입지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인천 송도에 분양형호텔 및 생활형숙박시설인 ‘송도 골드코스트호텔’이 들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송도 골드코스트는 인천 남동구 논형동 일대에 조성된다. 호텔 규모는 지하 3층∼지상 15층이며, 호텔 180실과 생활형숙박시설 48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특히 공사를 마친 후 분양하는 ‘선 시공, 후 분양’ 상품으로 투자의 안정성을 더한다. 오픈은 올 10월 예정이다. 

더욱이 호텔객실 가동율 전국 1위라 불리는 인천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남동구 수인선 호구포역 핵심입지에 들어서 비즈니스 및 관광수요를 자연스럽게 흡수할 것으로 평가 된다. 이런 입지적 장점에 따라 투자자들 사이에서 매력적인 투자처로 불리며 상승세를 도출하고 있다. 

지하철 4호선과 연결되는 수인선 호구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호텔로써 인천국제공항 20분대, 송도 삼성바이오단지 5분대로 진입 가능하다. 제 1, 2경인고속도로, 국제여객터미널 등 다양한 교통 호재를 품고 있으며 최근 GTX B(2025년 운행 목표)노선도 추진돼 서울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남동 시화 반월 산업벨트의 풍부한 숙박수요에 비해 현재 객실이 부족한 상황인 것도 골드코스트 호텔의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한다. 

송도 골드코스트호텔 관계자는 “현재 산업단지 내의 많은 수출입 기업체들과 MOU체결해 해외바이어 수요까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준공 후 운영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인천 골드코스트 분양 대행을 맡은 엘도라도디앤씨 강지훈 대표는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 갖춘 인천골드코스트호텔 계약자에게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연 10일 무료숙박권 및 5년 동안 안정적인 수익률을 지급하는 법적공증서 발급한다”며 “이처럼 안정성을 더한 합리적 분양가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빠른 문의가 필요한 시기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골드코스트 호텔은 동아토건에서 시공하며, 사업주가 시행 및 운영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에 다양한 장점을 기반으로 높은 객실 가동률이 기대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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