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온라인 사료관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사료관은 임직원들에게 기업정체성 확립과 경영이념의 전승을 위해 마련됐다. 회사의 탄생과 성장의 과정을 숙지하고 발전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취지가 돋보인다.

온라인 사료관은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동아쏘시오홀딩스 등 회사 관련 도서를 비롯해 간행물류, 사진, 문서, 박물, 시청각자료, 제품자료을 포함 총 20,000여건의 방대한 자료가 담겼다. 온라인 사료관의 사료는 모든 임·직원이 검색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절차를 밟아 데이터 활용이나 실물 사료의 활용도 가능하도록 했다.

더욱이 앞으로는 사료관리 전담부서 및 사료관리 전문가를 배치하고 디지털 아카이브 개발을 통해 동아제약의 빛나는 80년 역사를 널리 알리고 100년이 넘는 우리나라 제약역사를 정립 하는데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사료를 확보하는 것은 동아쏘시오그룹 가족의 역사를 찾아가는 일이다”며 “그룹 내 모든사원이 기업 사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료 확보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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