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정부가 6.19 부동산 대책에 이어 8.2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실수요자 보호와 단기 투기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이 주요 골자다. 문재인 정부가 서울 전역의 주택 거래를 묶는 정책을 내놓으면서 부동산 투기 폐해가 수도권으로 번지는 이른바 ‘풍선효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8·2 부동산대책'으로 일컬어지는 이번 대책은 과천시를 비롯해 서울 전 지역과 세종시를 투기과열지구로 묶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한도를 각각 40%로 낮춰 대출을 제한하는 등 규제를 강화하고, 강남.서초 등 12곳은 투기지역으로 지정하였고, 조정대상지역인 부산 7개구 또한 전매제한으로 묶였다. 

주택 거래를 묶어 부동산 값을 잡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뜻으로 풀이되는데, 규제지역에서 흐름이 막힌 자본이 인근 지역으로 옮겨와 부동산 투기가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투기 자본이 흘러들어올 것으로 예측되는 곳은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곳이다.

이러한 가운데, 그동안 소외되었던 거제 시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경남 거제도는 산업은행의 대우조선해양 자금지원으로 지역경기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에다 거제 사곡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KTX사곡역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외지 투자 수요까지 관심을 가졌던 곳이다.

특히, 사곡해양플랜트는 거제시가 미래 100년의 산업기반 구축을 목표로 준비 중인 프로젝트다. 381만m2 규모에 2020년까지 단계별 준공되며, 약 1만4천여 명의 고용효과와 최소 3만 명 이상의 인구유입이 기대된다. 남부내륙철도 KTX사곡역까지 개통되면 사곡 일대는 거제의 신중심지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아파트가 있다. 바로 ‘거제 오션파크자이’이다. 해당 아파트는 국내 최초 골프장 내 아파트로서 사곡 신도시의 풍부한 수요와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핵심지구에 들어선다. 거제뷰C.C 사이에 위치해 있어 수려한 골프장 조망과 편백나무림 등 숲 세권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일부 세대는 한려수도 조망까지 가능하다. 

600만원 대의 착한 분양가 또한 파격적이다. 현재 거제시의 아파트 시세는 수월동 브랜드 아파트가 3.3m2 당 최고 1100만원대, 고현 주공아파트가 9백만원 후반, 최근 분양 단지는 870만원대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GS자이는 7년전 분양가 전략으로 평당 600만원대에 거제 오션파크자이를 공급한다. 

600만원대 분양이 가능한 이유는 시행사가 100% 토지를 보유한 상태에서 공급해 금융이자 등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거제시는 유럽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도시로 임대수요 또한 풍부하다. 이들 외국인은 주로 조선사 근무자로 고액연봉자 이다. 대부분 가족과 함께 한국에 살며 회사에서 아파트나 전원주택을 임대해준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84m2가 월 220~260만원에 거래되며 전용면적 115m2 의 경우 월 320~36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수익률로 환산하면 실투자금 대비 15% 이상이다. 게다가 거제 오션파크자이는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골프장과 바다 조망을 갖추고 있어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거제 오션파크자이는 거제시 최고의 명품 평면설계를 자랑한다. 전 세대 판상형 4Bay 구조에 거제시 아파트 단지 중 128%의 최소 용적률로 쾌적함을 선사한다. 또한 입주민을 위한 고급 사우나 시설, 원스톱 생활편의 시설 및 셔틀버스가 제공되며 거제뷰C.C 주중 그린피 30% 할인권 연간 20매(5년)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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