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부동산대책으로 주택시장 위축 예상… 시중자금 ‘상가’로 급격한 이동 전망
투자자, 인천지역 대표할 랜드마크 상가 ‘앨리웨이 인천’에 몰린다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지난 8월 2일 발표한 부동산종합대책 여파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매매수요가 위축되고 있다. 게다가 이번 정책에서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한 축이었던 오피스텔에 대한 ‘분양권 전매제한’과 ‘거주자 우선 분양요건’ 등이 강화됨에 따라, 투자 수요가 급속도로 상업시설로 이동하는 분위기다. 특히 지역별로 규제를 다르게 적용하는 핀셋규제가 본격화됨에 따라 수도권 내에서도 규제여파가 덜한 인천 도화지구 등에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상업용부동산 이미 지난해와 올 상반기 거래량이 역대 최대치를 돌파할 정도로 후끈 달아올랐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연간 전국 상업.업부용 부동산 거래량은 총 25만7,877건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6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올해는 상반기 거래량만으로도 지난 해 연간 거래량의 9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또다시 역대 최고치 돌파가 확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는 랜드마크 상업시설에 대한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인천에서는 지역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센터 ‘앨리웨이 인천’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앨리웨이 인천’은 우수한 교통 여건은 물론 인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도화지구에 공급될 예정으로 ‘앨리웨이 인천’ 상업시설 위로는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가 들어서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특히 '오모테산도힐스, 긴자식스' 등 그동안 도시 재생을 통해 지역 랜드 마크를 건설해온 일본의 글로벌 부동산 기업 ‘모리빌딩도시기획’과 ‘네오밸류’가 합작한 상업시설 환경 특화 설계를 눈여겨볼만하다.

또한 현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특화 설계가 적용되는 것을 비롯해, 기존 일반 분양형 상권에서 찾아볼 수 없는 진정한 ‘상권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하는 특별한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개발사업자인 네오밸류 관계자는 “이미 ‘앨리웨이 인천’에는 대형 앵커테넌트인 CGV를 유치했으며, 통합운영관리 도입, 광장형 특화상가, 자체브랜드 운영 등 다양한 차별화 전략을 수립한 상태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또한 '앨리웨이 인천‘에 들어서는 도화지구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되고 있고 향후 약 6,000세대(약 1만5,000여 명)가 거주하며 공공·행정·교육·산업·상업·주거의 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고 전했다.

지리적으로도 랜드마크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도화역이 인접해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 경인고속도로 도화IC와 가좌IC가 3km 이내에 위치해 서울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앨리웨이 인천’의 사전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미래로 비전타워 15층 인천시청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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