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부동산시장에서 ‘조망권’이란 입주민이 창을 통해 바라볼 때 보이는 경관에 대한 권리를 뜻한다. 아파트 분양에서 ‘창문으로 인근 자연의 환경을 바라볼 수 있는가’로 해석되고 있으며 이를 중시하는 이들이 급증하면서 많은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조망권은 집에서 창문을 통해 확보되는 그린 조망권은 사람의 시각에 피로를 풀어주고 긴장을 완화시켜준다. 날카로운 신경을 진정시켜주고 혈압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되기도 한다.

최근 부산에 공급된 오션뷰 특화 아파트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역시 수십 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이러한 경향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 7월 20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1~4단지 총 718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6만3787건(중복청약 포함)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228대 1로 전 타입이 조기에 마감됐다. 이 단지는 8월 7일(월)~9일(수)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해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실제 같은 아파트 단지라 해도 조망권 확보 여부에 따라 큰 폭의 가격차를 보이기도 한다. 조망권 특화 단지는 분양 전부터 호평 속에서 청약 역시 높은 경쟁률로 1순위에 조기 마감되는 등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는 바다와 맞닿아 남향으로 광안리 바다 및 파노라마 광안대교 뷰를 24시간 누릴 수 있으며 조망 효과 극대화를 위해 부산 최초로 일반 아파트 전 층에 오픈 테라스(일부 세대 제외)를 적용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14개동, 전용면적 84~160㎡, 총 1,03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578가구, △91㎡ 194가구, △114㎡ 258가구, 및 펜트하우스 △159㎡ 4가구, △160㎡ 4가구다.

사업지 일대는 부산 대표 복합 상업지구인 센텀시티와 동일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어 신세계백화점(센텀시티점)을 비롯해 신세계 센텀시티몰, 롯데백화점(센텀시티점), 홈플러스(센텀시티점), 컨벤션센터인 벡스코, APEC 나루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민센터와 복합커뮤니티센터, 수영구민체육센터 등도 가깝고 광안리 해변가를 따라 카페거리와 다수의 상업시설이 형성돼 있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근처에서 여유로운 여가 생활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도보 10분 거리에 어린이 물놀이 체험공간도 개장했다.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여줄 기술로는 창문에 소음 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하고 가족들의 공용 공간인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mm 바닥 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획기적으로 저감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과 함께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도입해 실내의 쾌적성을 높였다. 이밖에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에너지매니지먼트 시스템, 주차장 지하화와 광폭주차설계(근생용 주차 제외) 등도 도입된다.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진로비치 2단지 인근에서 만날 수 있으며 아파트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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