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분 아동문학가 <사진 = 김상훈 기자>

[뉴스페이퍼 = 김상훈 기자] 최명희문학관이 대한민국 독서대전 기간 동안 전북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24명의 시인과 작가를 만나는 시간을 준비했다. ‘시인·작가와의 수다: 그대를 위한 문장강화’가 바로 그것으로, 다양한 장르별 · 주제별 시인 · 작가와 만나 글쓰기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독서대전 이틀째인 9월 2일에는 동화, 동시, 수필, 생활글, 소설, 시 등 4개 분야의 12명의 작가들이 최명희문학관을 찾아 독자들과 소통했다.

오는 9월 3일에는 희곡, 방송극, 동화, 동시, 시, 수필, 평론 등의 12명의 작가들이 최명희문학관을 찾을 예정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희곡, 방송극, 13시부터 동화, 동시, 15시부터 시, 수필, 17시부터 평론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계획이다. 

3일 최명희문학관을 찾는 참여작가는 경종호(아동문학가·교사), 곽병창(극작가·우석대 교수), 김성숙(방송작가), 김용옥(시인·수필가), 나혜경(시인), 문신(시인·문학평론가), 송희(시인·명상치유가), 신귀백(영화평론가), 윤일호(아동문학가·교사), 이준호(동화작가·소설가), 정철성(문학평론가·전주대 교수), 최기우(극작가·전주대 겸임교수) 씨 등 12명이다.

최명희문학관 장성수 관장은 “시인·작가와 만나는 이 프로그램은 좋은 책을 읽고 싶은 독자에게 길잡이가 되는 시간이며, 글쓰기를 갈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치유의 시간”이라면서, “특히, 문학인 지망생들이 자신의 ‘글쓰기 멘토’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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