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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최근 경기도에 다양한 호재가 이어지면서 신흥 주거지인 경기도 평택이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완공 LG 산업단지, 많은 하청업체들이 평택으로 몰려들며 배후수요가 탄탄해지고 있는 것. 

이처럼 다양한 개발사업과 경제활성화 정책의 수혜가 전망되는 경기도 평택, 안성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주거시설의 공급도 잇따르고 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경기 남부 지역을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거점이라 천명한 만큼 지역 부동산시장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문 대통령은 경기도 내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수도권 광역교통청 신설, KTX·SRT 등 고속철도 연계, 수도권 지상전철 지하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어 서울 접근성은 향후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2019년 6월로 입주가 예정된 소사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인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분양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단지는 전체 동을 남향 또는 남동향으로 배치되며 일조량과 채광을 극대화해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상가주차장을 제외하면 전 세대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해 보행자의 안전체감도를 높이고 주거 쾌적성을 향상시키는 인간중심적 단지설계를 도입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총 3,240가구, 40개 동 규모로 들어서는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전용면적 59㎡, 72㎡, 84㎡, 103㎡,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이미 전용면적 59㎡의 분양은 마감됐으며 전용면적 72㎡와 84㎡도 분양 마감을 눈 앞에 두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2019년 개점 예정인 신세계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가칭)이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리기에 손색이 없다. 여기에 뉴코아 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쉬우며 소사2(가칭)초교 확정되어 평택에서 처음으로 단지내 초등학교가 있는 아파트가 된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수서발 KTX인 SRT 평택지제역이 지난해 개통돼 강남권인 수서역까지 20분대면 도달할 수 있어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해졌다. 지제역과 단지를 오가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이 생길 예정으로 2020년 완공되는 동부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약 4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평택에서 서울 강남역과 사당역을 연결하는 2개 광역 시내버스 노선 역시 신설될 예정이다.

실내에는 타입별로 4Bay 설계를 비롯해 고급인테리어(이테리수입제품 친환경 자재와 모든 세데 LED 전등 시공 이루어진 아파트)가 완비 되어 있다

또한 인근 단지에서는 찾기 힘든 다양한 특화커뮤니티도 마련된다. 원거리 방문객과 가족 친지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6개실도 설계됐다. 게스트하우스 옆에는 아이들 생일파티와 돌잔치 등의 행사를 할 수 있는 연회장도 들어서며, 호텔식 라운지 콘셉트의 고급스러운 외부 카페테리아도 조성될 계획이다.

실내 클라이밍과 탁구장 등으로 활용가능한 다목적 체육시설(액티비티 플레이스)과 대형 스파와 습건식 사우나, 세신실 등의 공간도 들어서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입주민들이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아파트”라며 “3.3㎡당 평균 800만 원 후반대의 분양가 책정됐으며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