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시내 최중심지에 위치한 글로벌 호텔 체인 브랜드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라온건설이 시공을 맡아 짓는 ‘골든튤립 에션셜 남강’ 호텔이 1차 분양을 끝내고 잔여 회사 보유분을 2차로 분양한다.

계속되는 저금리 기조와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대책의 여파가 미치지 않으면서 안정적으로 수익을 받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발길을 돌리면서 분양이 급 물살을 타고 있다. 

특히 진주는 대한민국 총 11개의 공공기관과 300여개의 유관기관이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 할 예정이어서 관광객과 비즈니스의 배후수요를 다 잡을 수 있어 불투명한 부동산 시장 속에서 안전한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 호재도 풍성하다. 진주성 촉석문 앞을 역사현장의 관광지원화로 개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통, 휴양, 조경, 교양시설 등 구성하는 2018년 완공예정인 진주대첩 기념광장 조성사업과 진주성 일대에 역사체험 관광지를 조성하는 진주시 차원의 5,000억 상당 관광활성화 조성사업(2022년 완공 예정)인 진주성 일대 해자 조성사업, 진주시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청년상인 육성사업에 진주중앙지하도상가의 ‘청년몰 조성사업’ 인 중앙지하도상가 리모델링 사업 등이 있다. 

‘골든튤립 에션셜 남강’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50개국에 1200여개 호텔은 운영하는 루브르 호텔 그룹의 ‘골든튤립 에센셜’ 브랜드 체인이며 호텔운영은 전문업체 씨엔에스가 맡았다. 

‘골든튤립 에션셜 남강’ 호텔은 진주 최초 글로벌 호텔 체인브랜드로 진주시 최초로 공급되는 특급 브랜드 호텔이다. 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완공 전부터 여행사, 항공사는 물론 주변 기관과 기업들의 단체 객실 이용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진주시는 현재 관광사업에 구체적인 투자와 도심정비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대규모 숙박객을 수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기존 모텔과 같은 숙박 사업자들에게  리모델링에 대하여 정부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골든튤립 에션셜 남강’이 이러한 숙박시설 부족에 관련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시발점이자 진주시 개발호재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또한 반경 4km 이내에 택지지구가 조성되어 있고 반경 6km 내에 진주혁신도시가 위치에 있고 차량으로 15분거리에 KTX 진주역이 있다. 진주IC, 문산IC 등의 광역교통망과 남해고속도로, 사천공항이 인접해 있어 특급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호텔 지상 1~3층에는 상업시설과 컨벤션홀이 4층이상에는 6개 타입의 객실이 들어서며 옥상에는 하늘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실별 분양가는 1억4000만원~2억2000만원선이고 계약금은 분양대금의 10%,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진주시 동성동에 마련되어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더스쿠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