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송진아 기자] 부산광역시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지난 7일 "제2회 사상문화상"에 김검수 시인을 선정했다.

'사상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예술인을 발굴해 24만 구민의 이름으로 시상하고자 2016년 제정했다. 김검수 시인은 2003년 '한맥문학'으로 등단해 '돼지는 넘어져야 하늘을 본다' 등 2권의 시집을 선보였다.

김검수 시인은 "이번 제2회 사상문화상을 수상 하게 돼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더 많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제17회 사상강변축제 개막식인 9월 23일 삼락생태공원 행사장에서 3만여 구민과 지역 문화 예술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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