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있다. 일년 중 가장 풍성한 명절인 동시에 겨울을 준비하는 나무들은 가을바람에 낙엽을 떨구고 있다. 길거리에 쌓여가는 낙엽으로 차량운행의 어려움도 겪고 있다. 또 좁은 골목과 보도를 구석구석 치우는 일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최근 쌓인 낙엽 또는 먼지를 쉽게 청소할 수 있는 ‘송풍기(브로워)’가 출시돼 눈길을 끈다. 제설작업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강점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송풍기는 모터의 힘으로 바람(기류)을 만들어 낙엽이나 눈을 날려버리는 원리다. 

예초기를 사용해 일일이 낫질을 하지 않아도 풀을 벨 수 있듯이 브로워 충전 송풍기를 사용하면 스스로 바람을 불러일으켜 손쉽게 청소가 가능하다.

특히 계양전기의 BR36BL 36V 충전송풍기(브로워)는 36V와 6.0Ah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나오는 강력한 파워로 매우 우수한 작업성을 자랑한다. 고출력 BLAC모터는 동급대비 사용량을 최대로 증가시켰다. 이에 장시간 사용에도 무리가 없고 낮은 소음과 중량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호평 받고 있다. 엔진 송풍기(브로워)와 비교했을 때 소음 10db, 무게 58%를 감소시켰고, 배기가스가 없어 친환경 제품으로 평가 받는다.

뿐만 아니라 10초간 최고 출력 송풍이 가능한 ‘터보’ 기능과 스위치로 일정 풍량과 풍속에서 고정할 수 있는 ‘크루즈’ 기능까지 탑재한 스마트한 기기로도 불린다. 또 손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인체공학적 스위치 및 핸들 디자인을 적용했고, 함께 동봉된 어깨끈 이용 시 작업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

실제로 계양전기 송풍기(브로워)를 사용하고 있는 작업자는 “하나의 장비로 10명 이상의 몫을 해내기 때문에 초동 작업에 아주 좋다”며 “제설작업 시 넉가래와 빗자루 등으로 쓸거나 환경오염의 위험이 있는 염화칼슘 등 제설제를 과다 사용하는 기존 대책을 탈피한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계양의 36V 충전브로워 보다 작은 18V 충전송풍기(브로워) BR18L의 경우 전체 길이는 500mm로 콤팩트함이 돋보인다. 아무래도 작은 사이즈다 보니 낙엽 청소나 제설 작업에는 힘들 수 있지만 인테리어 작업 시 먼지 청소 또는 레저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인기다. 튜브나 보트 공기 주입 시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이 밖에도 집에서 간단히 먼지를 날리며 청소를 하기에도 적합하다.

계양전기 관계자는 “송풍기(브로워)는 낙엽은 물론 제설작업 시 편리하기 때문에 관공서, 사찰, 학교 등에서 많이 구입해 사용 중이다”며 “계양전기 송풍기(브로워)로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들어 깨끗하고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전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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