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8.2 부동산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 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묶이고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주택 시장이 실거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책으로 주택 투자가 줄고 상가 투자가 늘어날 것이며, 주택의 경우 규제를 피한 지역에 실거주 중심의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비규제지역인 전북 익산에 한국토지신탁의 ‘익산 수도산 코아루 이지움’이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은 2030년을 목표로 진행 중인 종합비즈니스 센터 및 컨벤션센터, 지식산업센터, 공동물류센터, 산업단지 문화 재생 사업 등이 추진되면서 도로, 공원 등이 조성돼 발전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신규 아파트 공급을 기다리는 도시이기도 하다. 익산은 지난 2013년 이후 분양 물량이 감소 추세를 보여왔으며, 지난해 입주물량은 총 63가구에 불과했다. 신규 아파트가 적은 만큼 노후 주택 비중은 높은 편이다. 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익산시에서 준공된 지 5년 이하 신규주택은 12.5%, 5~10년 된 주택은 7.8%, 11년 이상된 노후 주택은 79.7%로 나타났다.

정당계약을 마무리한 ‘익산 수도산 코아루 이지움’은 지난 8월 31일 진행된 1순위 청약이 최근 익산 분양물량 중 최고 경쟁률인 13.9:1(일부타입)을 기록하며 지역민들의 신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해당 청약 당첨자는 지난달 7일 발표했으며, 정당계약은 9월 13~15일 3일간 진행했다.

지하 1층~ 지상 20층, 총 338세대로 공급되는 '익산 수도산 코아루 이지움'은 최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8㎡, 84㎡로 구성됐다. 일부 세대는 탑상형과 탑상 복층형, 판상형 구조로 공간 활용은 높이고 확장감을 더했다.

전 세대에 침실 붙박이장을 설치하고(확장 시) 일부 타입에 팬트리를 제공해 수납을 극대화했다. 200만 화소 CCTV와 원격검침 시스템, 무인전자경비 시스템, 기계환기 시스템 도입으로 입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한 것도 눈길을 끈다.

또한 단지 내 차량 동선을 단순화하고 세대당 1.2대의 주차가 가능한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생활 편의를 더했다. 어린이집, 경로당, 맘스카페, 휘트니스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도 조성했다.

KTX와 SRT 익산역, 익산 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한 것은 물론 이마트 익산점, 동부시장, 익산시청, 솜리문화예술회관 등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각종 산업단지와 식품클러스터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의 수요도 예상되고 있다.

한편, 전북 익산시 동산동에 위치한 '익산 수도산 코아루 이지움' 모델하우스에서 분양에 대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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