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가을은 산과 계곡으로 떠나기 좋은 계절이다. 이맘때면 가을 단풍을 즐기기 위해 소백산국립공원을 찾는 전국 관광객의 발길이 바빠진다. 소백산국립공원은 울긋불긋 물든 가을 단풍의 정취를 즐길 수 있고,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의 재미까지 느껴볼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 내 '남천계곡'은 천연림이 잘 보존되어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불린다.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에는 담수어가 많아 살아 있는 자연의 신비함을 엿볼 수 있다. 남천계곡은 주변에 고수동굴, 온달동굴(천연기념물 261), 천태종의 구인사, 도담삼봉 등 관광지가 많아 단양 가볼만한 곳으로 손꼽힌다.

가을을 맞아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열리는 '온달관광지'도 주목할 만하다. 전국 유일 고구려 문화축제인 '충북 단양온달문화축제'는 고구려 문화를 엿볼 수 있는 28개 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를 높였다.

전국 관광객들은 직접 고구려 의상을 입고 옛 조상들의 일상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전통부채와 전통한과 등을 만들어보는 이색 행사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양은 정갈한 웰빙 먹거리로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국내 대표 관광지다. 남천계곡, 천태종 구인사, 온달관광지 등 단양 가볼만한 곳과 가까워 외식을 즐기기 좋은 식당으로는 '영상강가든펜션'을 꼽을 수 있다.

영상강가든펜션은 2층에 펜션이 있어 외식을 즐긴 뒤 숙식하기에도 안성맞춤인 단양 맛집이다. 규모도 큰 만큼 주차할 곳이 넉넉하게 갖춰져 있어 편리하며, 남한강의 시원한 경치를 바라보면서 가족, 친구, 커플끼리 조용하고 여유롭게 식사하기 좋다.

대표메뉴인 '산채더덕정식', 산채비빔밥', '올갱이해장국', '올갱이청국장'은 건강한 웰빙식단으로 단양 지역민, 전국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여기에 깔끔하고 푸짐한 밑반찬이 더해져 배부른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단양 맛집으로 알려진 이곳은 오랜 전통과 친절한 서비스, 깊은 풍미를 통해 '단양군모범업소'에 이어 '충북밥맛좋은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2017년 9월 29일 국내 외 47개 업체가 참가한 ‘제 21회 국제한방 바이오엑스포 충청북도 밥맛좋은집 경연대회’에 은상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상강가든펜션 관계자는 "정갈한 식사를 즐기면서 외부 인사들의 초대행사, 대기업 워크샵, 학교행사, 복지회관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넉넉한 실내공간, 주차시설을 확보했다. 사진 찍기 좋은 마당의 예쁜 정원도 영상강가든펜션의 특별한 볼거리다. 작은 냇가처럼 꾸며진 정원에서 여유와 낭만을 즐길 수 있어 특히 어머님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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