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박도형 기자] 11월 1일 KT 올레 TV 모바일로 공개되는 영화 “폐쇄병동”의 제작보고회가 10월 30일 프리마 호텔에서 개최되며 선공개될 영화에 대해 소개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화 "폐쇄병동"의 모바일버전과 극장버전의 차이를 설명하는 박규택 감독 사진 = 박도형 기자>

“터널 3D” 이후 이번 영화 “폐쇄병동”을 연출한 박규택 감독은 매일 2분씩 60부작으로 공개되는 영화 배급 방식으로 인해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에 있어 “2분에서 느낄 수 있는 완성미, 60부작 시리즈라는 연계성을 통해 기대감을 만들어야 해서 어렵지만 재미있는 작업이었다”고 밝히며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것에 대한 만족을 표현하기도 했다.

특히 내년에 극장용으로 개봉될 영화와 모바일 공개 영상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 박규택 감독은 “선공개 버전은 캐릭터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영화관 버전은 스토리와 세계관이 넓어진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안내하며 “하드코어 장면들이 무삭제로 대폭 등장할 예정”이라며 차이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출연 배우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박규택 감독 사진 = 박도형 기자>

KT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선보여지는 영화 “폐쇄병동” 11월 1일부터 공개되며, 내년 영화관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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