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광명역 어반브릭스’ 내 판매시설과 섹션오피스를 12월 분양 할 예정이다. 특히 광명역 어반브릭스 내에는 미디어, 공연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 일대가 상업, 업무, 주거시설 등이 어우러진 미디어 복합도시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돼 관심을 끈다.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지구내 복합단지용지에 들어서며 지하 8층~지상 27층, 연면적 약 33만 규모다. 판매시설, 섹션오피스 외에도 미디어시설, 호텔 등이 위치할 예정이다. 

태영건설이 분양하는 광명역 어반브릭스 내 판매시설은 약 300m의 스트리트형 구조의 설계를 통해 집객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벤트공원, 하늘공원의 조성과 벽돌, 석재 등의 고급스러운 자재 도입은 물론, 트랜드를 주도하는 프리미엄 LSC(Lifestyle Shopping Center)가 자리해 차별화에 나선다.

섹션오피스는 호실 조합을 통해 맞춤형 공간으로 꾸밀 수 있어 기업부터 소규모 창업자까지 다양하게 입주 가능하다. 오피스텔 보다 임대 기간이 길고 실내에 화장실이 없어 내부 사용 공간이 넓은 것도 장점이다. 공유형 편의공간 등 입주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설도 마련된다.

또한 미디어 관련 시설이 함께 들어서 미디어 산업의 중심 역할도 기대된다. 특히 다목적 스튜디오, 디지털 콘텐츠 스튜디오, 공연장 등이 계획돼 외국인들의 관광 명소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광명역세권은 수도권 교통, 상권의 중심으로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우선 KTX광명역, 지하철 1호선 등이 정차하는데다 지난해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광명역에서 강남까지 1차 개통됐다. 서울-광명간 고속도로(예정), 신안산선(예정), 월곶-판교선 복선전철(예정) 등도 개발이 예정돼 개통 시,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도심공항터미널(예정), 인천공항 버스노선 신설도 확정됐다.

‘광명역 태영 데시앙(1,692세대)’을 비롯한 주변 아파트, 상업시설, 석수스마트타운(이미 완성) 등 약 4만9000여 명의 배후 수요를 확보했다. 인근에 광명, 시흥테크노밸리(예정), 중앙대학교 병원(예정), 국제디자인클러스터(예정) 등이 완공되면 대규모 광역 상권 형성 기대감도 높다. 연간 142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광명동굴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역세권에서도 역과 가장 가까운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미디어시설 도입, 탄탄한 인프라와 개발호재를 바로 누릴 수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며 “각종 부동산 대책 후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높아진데다 광명역세권지구 분양 성공으로 인해 상업시설에 지속적으로 투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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