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가성비’ 시대가 끝나고 이제는 ‘가심비’의 시대가 도래했다.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가 전망한 2018년 소비트렌드 중 하나인 가심비는 ‘가성비(가격대비성능)’에 마음 ‘심(心)’자를 더해 심리적 안정과 만족감을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형태다. 건강 기능식품도 예외는 아니다. 피로 회복과 동시에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수단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찾고 있는데 그 중심에 우리 전통을 간직한 ‘홍삼’이 있다.

홍삼은 질병 예방과 부작용 없는 치료를 중시하는 세계적 건강 트렌드와도 일치한다. 인삼을 쪄서 말린 약재인 홍삼은 약 1천 년 전부터 제조돼 왔다고 전해지는데, 고려 중기 때 편찬된 고려도경(高麗圖經)은 홍삼 효능에 대해 '신비의 영약', '만병통치약'으로 거론하기도 했다.

이미 국내외 많은 연구진에 의해 홍삼의 효능에 대한 임상 효과가 검증되면서 찾는 사람들도 부쩍 늘었다. 특히 홍삼이 암환자의 피로도를 개선하면서도 안전하다는 최근 임상시험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홍삼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암환자가 항암화학요법치료를 받는 동안 겪는 부작용의 하나인 피로도를 크게 개선한다는 내용이다. 고려대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김열홍 교수를 비롯해 15개 대학병원 연구진이 공동으로 진행한 대규모 연구인 ‘항암치료 중인 대장암 환자에서 홍삼의 피로도 개선 효과’ 연구 결과다. 무엇보다 홍삼이 항암치료의 효과적인 보조 수단임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그렇다면 누가 먹으면 좋을까. 과거엔 원기회복을 원하는 중장년층 이상이 많이 찾았지만, 이제는 기억력 개선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 면역력 증진을 원하는 사람, 항산화 관리로 활력 있는 생활을 원하는 사람, 피로와 혈액 흐름 개선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추천할 만하다. 인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은 다른 성분에 함유된 사포닌과 달리 누구나 효과를 느낄 수 있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엔 잦은 야근과 회식, 출장 등으로 바쁜 현대인을 위해 홍삼 음료, 홍삼 절편, 홍삼 즙, 홍삼 진액 등 기본적인 형태는 물론이고 짜 먹는 스틱형 홍삼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홍삼 제품이 인기다.

스페쉬 홍삼정 365가 대표적이다. 홍삼정 365는 고형분 없이 100%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을 사용한 홍삼정에 정제수만을 혼합해 만든 순수한 홍삼제품으로, 주머니 속에 쏙 들어가는 간편하고 슬림한 스틱포 타입으로 야외활동이나 여행, 출장 중에도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다.

복용법도 간편하다. 하루 1포를 기호에 따라 직접 섭취하거나 냉온수에 희석해 차로 마실 수도 있다. 쓴맛을 줄여 누구나 거부감 없이 부드럽게 복용할 수 있다.

한편, 홍삼정 365를 제공하는 스페쉬는 포브스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다양한 건강기능제품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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