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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연말을 맞아 친지나 지인들과 함께 하는 모임 자리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서울 근교의 맛집을 찾아나서는 식객들도 늘고 있다.

경기도 양평은 유명산, 용문산 등의 산 줄기가 북한강과 남한강 유역을 가르고 있으며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천혜의 자연 그대로를 만끽할 수 있는 휴양지로 꼽힌다. 

양평은 휴양지뿐만 아니라 한우로도 인지도가 높다. 선홍빛이 뚜렷하고 마블링이 고루 퍼져있어 부드러운 식감과 맛을 지닌 양평 한우 덕분에 한우 정육식당을 찾기 위해 이 곳을 방문하는 이들도 많다.

그 중에서도 30년 업력의 양평퇴촌맛집 ‘양평한우마을’은 절반 가격 수준으로 1등급 한우암소를 맛볼 수 있어 호평을 얻고 있다.

양평맛집 양평한우마을은 ‘1등급 한우암소와 숯불의 만남’, '육즙의 감동' 등으로 생방송투데이와 모닝와이드 등의 방송에서 이미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다.

중간 유통 없이 산지 직송으로 한우를 받아 직접 1등급 한우를 손님상에 제공하는 모든 한우를 100% 수작업으로 선보이고 있는 양평한우마을은 두 번의 숙성과정을 통해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잡았다. 특히 거세 소가 아닌 35~45개월 된 암소만을 취급해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하며 담백한 맛을 선보이고 있다.

정육매장 건물에서 고기를 선택한 뒤 옆건물로 이동해 착석하면 밑반찬이 세팅되며 이후 리필은 셀프바를 이용하면 된다. 식당 뒤 야채밭에서 재배하는 쌈야채와 더불어 직접 담근 된장으로 제조된 쌈장과 배추김치, 상큼한 양상추 샐러드, 파절이, 양파장아찌, 쌈장, 마늘 등이 제공된다.

양평한우마을에는 넓은 주차장이 준비돼 있으며 실내, 외 모두 단체석이 마련돼 단체 회식에도 적합하다. 실내에도 입식, 좌식 테이블 모두 구비돼 있다. 추위나 우천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한 야외 바비큐장은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게다가 와인이나 과일, 구울 수 있는 해산물은 반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등심, 안심, 업진살, 부챗살, 차돌박이, 4가지를 입장 후 2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한우 모듬 무한리필 메뉴를 비롯해 1등급 한우모듬과 코스요리, 한우 육회, 한우 육사시미 등의 메뉴가 준비돼 있다. 식사 메뉴로 버섯, 호박, 두부 등이 어우러진 차돌박이 된장찌개, 불고기, 갈비탕, 국밥, 냉면 등도 선택할 수 있다. 차돌박이 된장찌개는 직접 담근 된장으로 끓여내 맛이 깊고 개운한 별미로 손님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무공해숯으로 원적외선 복사열이 발생되는 건강한 숯인 100% 커피나무 숯을 사용해 손님들의 건강까지 생각했으며 식사 후에는 뒷마당에서 거위, 강아지, 닭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무와 배추가 재배 중이어서 아이들에게는 즉석 자연체험학습장의 역할을 한다. 또한 정원에서 휴식의 시간도 즐길 수 있다.

양평퇴촌맛집 양평한우마을 관계자는 “5분만 걸어가면 남한강 수변 공원이 펼쳐져 깨끗한 강물을 바라보며 산책을 할 수 있으며 인근 용문산, 세미원, 들꽃수목원, 레일바이크 등 즐길 거리가 풍부해 한우 암소의 1등급 마블링을 음미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다”며 “근처에 현대연수원이 있어 주중에는 연수원 직원들의 회식장소로, 주말에는 분당, 하남, 용인 등지에서 찾는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은데다 연말에는 더욱 많은 손님들도 붐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양평맛집 양평한우마을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