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오산 세교신도시에 분양되는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이 진위산업단지 개발로 수혜를 얻고 있다.

대기업이 들어서거나 산업단지를 배후로 하고 있는 지역은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는 것은 물론 부동산 시장도 영향을 받는다. 자본력이 탄탄한 대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구매력과 소득이 높은 해당 기업 근로자들이 주택 시장에 다수 진입하게 되는 것이다.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 인근 진위2산업단지(97만6152㎡)에 LG가 60조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증설하면서 최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이미 바로 옆 진위일반산업단지는 LG전자 디지털파크와 LG전자 협력업체 사업장들이 가동 중이며, 산업단지 내 모든 공장부지는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LG디지털파크 조성으로 인해 창출되는 일자리만 35,000개이며, 일자리 1개당 따라오는 인구유입수로는 75,000명의 새로운 인구가 유입된다. 2년 내에 LG전자 협력업체들이 모두 입주하게 된다.

진위2산업단지 역시 현재 완성단계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산업시설용지와 지원시설용지 역시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산업단지 내부 도로공사와 주요 협력사들의 공장들도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빠른 시간 안에 입주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장 입주 및 가동이 본격화되면 인구 유입에 따라 인근 지역의 분양시장도 보다 활발해질 전망이다. 특히,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은 관광명소 물향기수목원(34만m²)의 숲세권 인프라를 누림과 동시에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의 초역세권 입지로 진위산업단지 개발에 따라 분양이 호조를 띄고 있다.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의 배후수요는 진위산업단지 외에도 풍부하다. 판교 테크노밸리의 2배 크기로 조성되는 동탄 테크노밸리를 비롯한 대기업 산업단지, 오산가장2산업단지, 동탄산업단지, 오산융복합타운 등 근무 인원이 40만여 명에 달한다. 여기에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 등 주변 대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역시 주 수요층으로 꼽힌다.

이안 두드림은 지하4층~지상10층 규모로 총 504실(전용면적 25㎡~79㎡)이 공급된다. 내부는 높은 층고를 적용해 더블복층(일부실 제외)으로 1인부터 4인 이상까지 숙식이 가능하다. 또한 실 거주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지역냉난방, 친환경조명, 수납특화설계, 옥상하늘공원 등으로 주거만족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편,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보정동주민센터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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