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현대사회에서 1~2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새로운 주거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한 셀럽하우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셀럽하우스’는 해외에서 이미 보편화된 주거문화로 고급 아파트와 같은 공간에서 호텔급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신개념 주거공간이다. 살면서 일상의 번거로운 일들을 하지 않고도 서비스로 모든 걸 제공받을 수 있어 품격을 지닌 삶을 누릴 수 있다는 특징을 바탕으로 연예인들이나 대기업 자제들이 거주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런 상황을 반영해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는 ㈜아이씨디유닛이 시행하고 ㈜한라가 시공하는 송도 최초 셀럽하우스 ‘한라 웨스턴파크 송도’가 이달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한라 웨스턴파크 송도는 그 동안 송도에서 볼 수 없었던 특화된 호텔식 서비스로 럭셔리한 일상을 선사할 예정으로 소형 주택의 주요 수요층인 2030대 1인 가구가 선호하는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주거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주 1~2회 전문 메이드가 방을 청소해주는 룸클린, 아침 식사를 방 안까지 배달해주는 룸서비스가 제공된다. 옮기기 어려운 짐을 대신 운반해주는 짐 운반 서비스와 현관 거실 조명 등을 교체, 의약품과 생필품을 배달해주는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라이프케어 서비스 역시 제공될 예정이다. 언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구 및 카트 대여 서비스와 자동차, 자전거 등을 대여할 수 있는 스마트셰어 서비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무인 택배함과 무인 세탁실도 조성될 예정이다. 신청자에 한해서 저렴한 비용으로 손세차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여성을 위한 안심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셔틀버스로 안심 귀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여성을 위한 휴게시설인 여성전용 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외부인의 출입을 관리하는 출입관리 시스템 스피드 게이트가 설치되고,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이 24시간 로비에 상주할 예정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보장하는 모든 층 카드키 사용도 의무화될 예정이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예정)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국제업무지구역과도 인접해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KTX 송도역(예정)을 중심으로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도 조성 예정이다.

한라 웨스턴파크 송도 주변에 포스코건설, 코오롱글로벌, 삼성바이오로직스,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포스코대우, 셀트리온 등 대기업과 유엔 산하 녹색기후기금(GCF),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등 주요 국제기구 사무소가 입주해 있어 직주근접성도 갖췄다는 평가다.

한라 웨스턴파크 송도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는 8.2 부동산 대책을 비껴간 반사이익 수혜 지역으로 규제에 묶여 투자할 곳을 잃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면서 “송도국제도시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개발부지인 랜드마크시티와 2019년까지 약 260만여㎡ 규모로 개발되는 아암물류2단지, 쇼핑, 레저, 휴양을 원스톱으로 누리는 대표 복합관광단지로 골든하버 조성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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